소설처럼, 영화처럼! 웹툰도 할 것 많아요~ Trackback


'원소스멀티유즈'

-하나의 소스(원작)가 다양하게 유즈(재생산)된다.


즉, 웹툰의 원작을 가지고, 다른 분야에 맞추어 변용하는 재생산하는 것을 위 글에서 핵심적으로 다루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발전하고 있는 웹툰은 현재 영화, 연극, 캐릭터, 드라마 등등으로 퍼져나가고 있다. 물론 실패한 예시도 많지만, 그렇다고 해서 웹툰시장의 가능성을 비관적으로 보는 것은 어리석은 판단이지 않을 까 싶다.

음식을 다루는
'식객'. 인터넷에서도연재된 것으로, 식객에서 다루어진 음식점들은 실제로 음식소개 프로그램에 방영된 것처럼 효과를 얻었다고 한다. 각종 블로그에서는 '식객에 나왔던 음식점'이라는 타이틀을 단 후기들이 많은 관심을 얻기도 했다. 영화로도 만들어진 식객이지만, 표면적으로 보이지 않았던'음식점 홍보' 라는 효과는 더욱 크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렇다면 단지 음식점을 홍보해주는 것을 넘어서서, 음식이라는 새로운 소스로 재생산 할 수는 없을까?


위에 있는 사진은 해리포터에 간간히 등장하는 간식류들이다. 이것은 해리포터가 인기를 얻은 이후에, 실제로 책에 나온 것과 유사하게 제작되어 많이 팔리고 있다고 한다. 
  


또한 해리포터에서 나오는 한 음료수- 버터비어 - 를 해리포터의 한 상점과 똑같이 꾸민 곳에서 판매하는 창의성을 발휘한다. 이러한 아이디어 모두 실제로 엄청난 인기를 끌며 어마어마한 수익을 내고 있다고 한다!
'해리포터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 이라고 반박할 수도 있다. 하지만 드라마 <커피프린스> 가 방영된 이후로 실제로 커피프린스라는 카페가 생겼고 손님들을 이끈 것처럼, 웹툰 또한 영화와 드라마만큼 영역을 넓힐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점점 다양해지며 복잡해지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맞추기란 여간 쉬운것이 아니다. 하지만 방송매체에서 인기를 얻은 캐릭터들이 사용하는 가방을 따라서 사고, 그들이 입는 옷이 품절되는 것처럼 현대사회의 소비자들의 중요한 특징은 '모방' 이다. 이러한 심리를 잘 이용하여, 우리나라의 웹툰도 시장을 넓힐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단지 영화로나 연극으로써의 전환이 아니라, 그것을 뛰어 넘은 재창출로써 말이다.

영화 <엽기적인 그녀>에서 유명한 장면. 두 주인공이 타임캡슐을 묻는 장면이다. 이 영화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인기를 끌며, 영화에서 나온 것처럼 타임캡슐을 가지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매우 많았다고 한다. 하지만 <엽기적인 그녀> 측에서는 그러한 욕구를 미리 예상하지 못해, 결국 발 빠른 중국의 회사들이 비슷한 타임캡슐을 만들어서 엄청난 이익을 벌었다고 한다. 웹툰의 경우에는, 이러한 가능성을 미리 예상하고 대중의 소비 흐름을 파악해, 더이상 문화콘탠츠가 가져올 수 있는 이익을 눈 앞에서 놓치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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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트랙백)웹툰을 통한 광고 2010/12/11 22:35 #

    소설처럼, 영화처럼! 웹툰도 할 것 많아요~대중문화 속의 다양한 아이템들이 현실의 상품으로 재탄생해 수익을 올리고 있다. 분명 원소스 멀티유즈의 한 방법이다. 그래서 웹툰 혹은 웹툰 원작의 작품 속 상품도 있는지 찾아 보았는데 아직 없는듯하다.(혹시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그래서 웹툰과 상업성을 연결지어 웹툰이 상품의 광고로 사용되는 예를 몇가지 찾아보았다.인터넷 상의&n...... more

덧글

  • 우노키오 2010/12/11 00:03 # 답글

    이글루스는 글자크기 수정에 대하여 문제점이 많은 것 같아요. 잘 안보이시더라두 이해......
  • 갸라도스 2010/12/11 21:50 # 답글

    저거 진짜로 귀지맛나진 않겠죠ㅋㅋㅋㅋㅋㅋ
  • 갸라도스 2010/12/11 21:58 #

    흥미로운 트랙백이네요 감사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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